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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은 군봉사헌금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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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2.03.1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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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육군훈련소교회 증축 자금으로
17일은 군봉사헌금 안식일이다. 특히 올 헌금은 낡고 협소한 훈련소교회를 새롭게 증축하는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뜻이 더욱 깊다.
“모태신앙으로 22년간 끌려가는 신앙이었는데, 훈련소교회에서 하나님을 첫째로 모시는 재림청년으로 다시 태어났다”

“입소 첫 주 안식일, 목사님께서 데리러 왔을 때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안식일이 이렇게 달콤한 날인지 미처 몰랐다”

병영 첫발을 내딛는 훈련병들이 저마다 ‘사막의 오아시스’라 말할 만큼 매 안식일 뜨거운 감동과 눈물이 흐르는 육군훈련소교회(민간군목 노진성).

이곳은 1956년 4월부터 민간군목이 훈련소를 출입하면서 재림군인의 신앙을 지도함으로써 하나님과 나라에 충성하는 확고한 재림신앙관과 투철한 애국관을 가진 재림군인을 양성하는 요람이다.  

짧은 6주간의 훈련기간이지만 그들의 삶에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안식일과 재림신앙의 소중함을 가슴깊이 느끼며 영적 터닝포인트가 되어 준다.

민간군목 노진성 목사는 “지역교회에서 경험하고 느끼는 것처럼, 아무리 학생과 청년들을 신앙으로 붙들려고 애를 써도 세속적인 것에 더 관심을 가지는 시기인지라 한 사람의 젊은 영혼을 인도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현실이냐”고 반문하며 “하지만 일단 훈련소 안에 들어오면 안식일을 지키며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얼마나 자신에게 소중한지를 그들 스스로가 절감하게 된다”고 말한다.

훈련소교회에서는 종종 비재림군인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이들도 낯선 병영생활 속에서 너무나 쉽게 영적으로 변화되어 재림교인이 되기를 갈망한다. 침례를 받고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는 훈련병이 매년 10여명에 이른다. 또 자대 배치 후에도 안식일을 잘 준수하는 형제들이 여럿이다.

따라서 훈련소교회는 젊은이들(재림청년+비재림청년)을 신앙으로 붙들 수 있는 복음전도의 옥토기관이자 선교적 전략요충지다.

오는 17일은 군봉사헌금 안식일이다. 특히 올 헌금은 낡고 협소한 훈련소교회를 새롭게 증축하는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뜻이 더욱 깊다.

노진성 목사는 “타 종교처럼 우리 교회도 교단 성장의 미래를 위한 투자의 일환으로 전국 모든 성도의 기도와 헌금으로 훈련소교회가 증축되어 좀 더 넓고 쾌적한 시설에서 장차 이 교단의 든든한 기둥이 될 재림군인의 신앙을 단련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육군훈련소교회 증축 후원금 계좌번호
제일은행 150-20-16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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