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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증으로 권재선 목사 도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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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9.09.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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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증상 가시고 안정세 찾아 ... 황달수치도 11 수준으로 떨어져
한때 폐렴 증세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던 권재선 목사가 다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간이식 수술을 앞두고 폐렴 증세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던 권재선 목사가 다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권재선 목사는 오늘(28일) 오전 기자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한때 위험한 고비도 있었지만 이제는 많이 회복되었다”며 “저를 위해 관심을 갖고 기도해 주신 모든 성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지난주 폐렴 증상이 심해지면서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지해야 호흡이 가능했던 권 목사는 지금은 모든 기계장치를 제거하고 일반 병실에서 정상적인 치료를 소화하고 있다.

특히 40을 오르내리던 황달수치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지금은 11 안팎을 오가고 있으며, 침대에서 일어나기도 힘들었던 체력도 많이 보강되어 이제는 운동 삼아 걸음을 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복수가 차오르고 있어 꾸준한 치료가 요구되는 상태다.

앞서 지난 16일 실시된 사촌형의 간이식 가능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2차 정밀조직검사 결과는 오는 10월 1일(목)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검사에서 적합판정이 나오면 권 목사의 치료가 한결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술을 앞두고 권 목사의 치료비를 줄이는 데는 헌혈증도 큰 몫을 할 수 있어 지인들은 헌혈증을 모으고 있다. 헌혈증은 수술 전후로 필요한 수혈 등 혈액공급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권 목사를 돕고 있는 김태수 목사는 “헌혈증이 있으면 치료비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헌혈증이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헌혈증에 담아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김 목사는 “지금까지 십시일반으로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주신 성도들이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권 목사의 생명의 불씨를 지펴 달라”며 “이 사랑이 더욱 굳건해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기도하는 무릎과 손을 주께서 거절하지 않을 것을 확신하고 있는 성도들은 오늘도 치유의 역사가 권재선 목사에게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권재선 목사 돕기 헌혈증 보낼 주소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삼육대학교 브니엘관 208호 김태수
전화: 02-3399-2358 / 070-8249-3004 / 010-2571-3004

권재선 목사 후원성금 계좌번호
농협 045-02-268995(예금주: 권재선)
농협 811091-51-068191(예금주: 삼랑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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