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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부 주최, 평신도지도자신학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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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9.02.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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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고난 받는 종의 시’ 주제로 ... 이사야서 집중 연구
‘여호와의 고난 받는 종의 시’라는 주제로 열린 평신도지도자신학에서 하계상 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한국연합회 목회부(부장 홍성선)가 주최한 평신도지도자신학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마달피삼육수련원에서 열렸다.

‘여호와의 고난 받는 종의 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70여명의 평신도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주강사로 초청된 하계상 교수(삼육대)는 이사야 52장과 53장에 나타난 ‘고난의 종 메시야’를 조명하며, 이사야서 연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 교수는 “이사야서는 예배의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고 있다”며 “예배의 형식주의를 버리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죄인 인간의 처참한 모습을 인식함과 동시에, 하나님의 자비의 용서를 받은 자로서의 감격적 사명인식이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하 교수는 또 “이사야서는 안식일의 부흥과 개혁을 세계적인 범주에서 그리고 임박한 재림의 시각에서 다루고 있다”며 “재림을 앞두고 나타나는 두 무리 사이의 갈등과 분규, 그에 따른 핍박이 그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하 교수는 ‘인간의 전적인 타락’과 ‘하나님의 극적인 개입’을 대조연구하며 “인류를 죄로 말미암은 영원한 파멸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 여호와의 종 예수로 하여금 우리의 죄에 대한 대가로 고난당하도록 하는 것이 그분의 기쁨이었다”고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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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목회부장 홍성선 목사는 ‘하나님은 재림교회를 인도하시는가?’라는 주제로 재림교회의 조직과 종말적 사명을 강의했다.

홍 목사는 “재림교회는 구속사 선상에 정해진 특별한 시기에, 특별한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이 땅에 나타났다”며 세천사의 기별을 전파하는 재림교회의 사명을 언급하고 “모든 재림교인들은 자신을 ‘남은 자손’이게 하는 특징, 곧 예수 믿음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일에 스스로 신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 목사는 “우리는 예수께서 재림할 때까지 이 견고한 토대 위에 곧게 서기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재림교회는 하나님의 마지막 참된 교회”라며 “이제 우리는 이 교회가 성취해야 할 그 마지막 과업을 위해 뭉쳐진 힘으로 전진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이번 집회에서는 이 밖에 박윤종 장로가 매일의 경건한 신앙생활과 자신의 전도생활을 간증했으며, 박재순 장로가 목회자 부재교회를 섬기며 체험한 목회경험담을 소개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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