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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22’ 기관별 종무식 갖고 올 업무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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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12.3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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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하나님께 감사 제단 ... 내년 사업에도 헌신 다짐
한국연합회 종무예배 후 강순기 연합회장이 임직원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역사의 뒤안길로 저물어가는 가운데, 한국연합회를 비롯한 교단 내 각급 기관은 30일 일제히 종무식을 갖고 임인년(壬寅年) 업무를 마무리했다.

연합회는 임직원이 자리한 가운데 새힘아트홀에서 종무예배를 드리고, 격동과 파란 속에도 한 해 동안 한국 선교사업을 인도하신 임마누엘의 하나님께 감사의 제단을 쌓았다.

한국연합회장 강순기 목사는 요한계시록 22장 11~14절 말씀을 인용한 설교에서 한 해를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연말을 맞아 우리는 자신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최선을 다했다 하더라도 늘 후회가 남기 마련이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여전히 우리에게 은혜를 부어주신다”고 권면했다.

강순기 연합회장은 이어 “오늘 우리의 2022년 업무는 마무리 짓지만, 각자가 1년 동안 행한 일과 삶 속에 하나님 앞에 해결해야 할 것이 있다면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두루마기를 빠는’ 축복을 받기 바란다. 다가오는 2023년에도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와 기관 그리고 성도들의 삶을 축복의 길로 이끌어주시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 5개 지방 합회와 삼육대학교, 삼육식품, 시조사 등 합회와 주요 기관도 종무식을 갖고 지난 한 해 동안 은혜와 섭리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기관장은 지난 1년 동안 진행된 사업을 회고하고, 갖가지 어려움 속에서 묵묵히 헌신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맡겨진 직책에서 불철주야 헌신했던 직원들은 주어진 업무수행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마음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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