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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한 NCD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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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2.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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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 교회성장 방안 연구
최근들어 자연적 교회성장에 대한 각 교회의 관심이 부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동중한합회 선교부(부장 박낙용)는 지난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사슴의 동산에서 NCD 세미나를 가졌다. NCD란 Natural Church Development의 약자로 교회가 질적으로 건강할 때 ‘자연적으로’ 양적으로도 성장한다는 사실을 전제로 한 구체적 원리.

합회내 30여명의 목회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회성장과 목회자’ ‘8가지 질적 특성’ ‘재림교회와 NCD’ ‘6가지 생명체 원리’ 및 ‘60가지 실천단계’ 등 교회성장을 위한 각 분야별 강목을 논의하며 각각의 특성들이 어떻게 개교회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했다.

참가자들은 조별 토의를 통해 각 교회에서 NCD의 실행운영에 따른 전반적 문제들을 검토하는 한편, 성장하는 교회와 감소하는 교회의 질적 특성에 따른 분야별 차이를 분석했다. 또한 실행교회별 협의회를 통해 자연적 교회성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한 다각적 방안을 강구했다.

참가자들은 ‘사역자를 세우는 지도력’ ‘은사 중심적 사역’ ‘열정적 영성’ ‘기능적 조직’ ‘영감있는 예배’ ‘전인적 소그룹’ ‘필요중심적 전도’ ‘사랑의 관계’ 등 성장하는 교회의 질적 특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교회성장에 대한 논의가 이론으로만 끝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지속적 방안을 함께 연구했다.

동중한합회는 지난해 합회내 대.중.소형교회 각 1개씩을 선별, 시범적으로 운영을 시도했으며, 올해는 8개 지역에서 24개 교회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합회측은 올 후반기에도 NCD 세미나를 한 차례 더 가질 예정이다.

근래들어 재림교회에서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NCD는 열심있는 기도와 전도를 강조하던 종래의 교회성장 이론에서 한 걸음 더 발전하여 질적으로 건강하는 것이 무슨 뜻이며, 그것을 어떻게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지를 제시하는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원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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