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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對이라크 공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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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3.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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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영 폭격기 바드다드 일원 일제히 공습
미국은 이라크에 대한 전쟁을 개시했다고 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이 19일 밝혔다. 사진기자 연합뉴스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공격이 시작됐다.

미국 정부의 한 고위관리는 바그다드 인근지역에 이라크 지도부가 머물고 있다는 첩보에 따라 즉각 미사일을 통한 외과적 공격을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관리는 그러나 공격목표가 된 이라크 지도부가 누구이며 공격성공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백악관도 이라크 무장해제가 시작단계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바그다드에서는 이날 오전 5시35분(한국시간 오전 11시35분) 공습 사이렌이 울린 뒤 대공화기의 발사음과 폭발음이 들렸다고 카타르의 위성방송 알-자리라가 보도했다.

대공포 발사음과 폭발음은 30여분간 계속됐으나 현재는 평온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FP통신은 6시 직후 바그다드 일원에 2차 공습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워싱턴.바그다드 AP.AFP=연합뉴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19일 이라크 무장해제를위한 전쟁 개시 명령을 내렸다고 밝히고 이라크 무장해제와 사담 후세인 축출을 위한 “광범위하고 일치된” 공격을 약속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군이 “군사적 표적”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고 말하고 이는 “이라크를 무장해제하고 이라크 국민을 해방시키기 위한” 작전의 초기 단계라고 표현했다.

그는 35개국 이상이 결정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AP AFP=연합뉴스)


미군이 이라크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미 정부 소식통이 19일 밝혔다.

미 CNN 방송도 미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 바그다드 공습이 시작됐다고 확인하고 미군이 첫번째 크루즈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 AP dpa=연합뉴스)

일본 NHK방송은 20일 미 국방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라크에 대한 공격에 B52 폭격기 수 대가 참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쿄=연합뉴스 고승일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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