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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한, ‘수재민돕기 특별헌금일’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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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2.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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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대책비상회의 갖고 ... 모금 창구 단일화
동중한합회(합회장 엄보석)는 6일 저녁 열리는 금요예배를 ‘수재민을 위한 특별기도회’ 시간으로 갖기로 했다. 또 7일 안식일을 ‘수재민돕기 특별헌금일’로 선포했다.

태풍피해가 가장 큰 동중한합회는 4일(수) 오후 서울.경기지역 목회자 전원과 행정위원 등이 서울위생병원교회에 모여 수해대책비상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1시간30분이상 계속된 이날 회의에서 자리를 함께한 동중한의 목회자들과 행정위원들은 피해지역 성도들을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갖고, 지원방안에 관해 다각적 의견을 교환했다.

합회는 이 자리에서 6일 저녁 금요예배를 통해 합회의 모든 성도들이 수재민을 위한 특별기도의 시간을 갖게 되길 촉구하고, 피해지역 성도들이 하루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뜻과 마음을 모으기로 했다.

또 7일 안식일을 ‘수재민들을 위한 특별 헌금일’로 선포하고, 각 지역의 성도들이 정성을 더하기로 했다. 합회는 관련 자료와 헌금봉투를 각 교회로 발송했다.

참석자들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성도들의 도움과 사랑이 절실한 시점”이라는 데 뜻을 같이하고, 모든 성도들의 적극적 참여를 호소했다. 합회는 또 수재의연금.품 및 각종 구호자금 모금 창구를 합회 구호부(부장 김춘수)로 단일화 했다.

동중한합회 지역은 5일(목) 오전 11시 현재 36개 교회에서 197명의 성도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피해규모와 피해가구가 계속 늘어나 앞으로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엄보석 합회장을 비롯한 동중한합회 임부장들은 오늘부터 강원 영동지역을 비롯한 태풍피해지역을 순회하며 성도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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