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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한 세대별 목회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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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2.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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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같은 소속원” ... 격의없는 대화 나눠
동중한합회는 올해 처음으로 세대별 목회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각 세대별 목회자들이 합회 운영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기했다. 사진은 합회 안수식 모습.
동중한합회(합회장 엄보석)는 지난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사슴의 동산에서 세대별 목회자간담회를 열었다.

20대와 30대, 그리고 4-50대 목회자 등 각 세대별, 계층별 목회자들이 이틀씩 나뉘어 참가한 이번 모임에서는 합회 운영방안 및 선교정책, 지역교회 실태, 그리고 합회 사업과 행정, 복지 문제 등 합회 운영전반에 대한 일선 목회자들의 의견이 제기됐다.

정기 목회자협의회와는 별도로 목회자간 의견수렴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그룹별 간담회와 공동 토론회를 갖고 각자 관심사 및 현안을 나누며, 서로의 의견을 제시했다.

합회 홍보부 김춘수 목사는 “목회자협의회는 통일된 의견이 제안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목회자협의회만으로는 보다 효과적이고 심층적인 각계의 의견이 개진되기 어렵다고 판단, 이같은 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각 세대의 공통 관심사항과 현안을 나누고, 이에 대한 효과적 해결방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한 대화의 장이었다”고 의의를 전했다.

자리를 함께한 엄보석 합회장은 합회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합회와 교회는 각기 분리된 기관이 아니고, 서로 화합하여 발전시켜 나가는 공동체”라며 “우리 합회를 선진합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급변하는 세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계층별 요구사항을 이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합회 관계자들은 “이번에 제안된 사안들은 앞으로 꾸준히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중한합회는 이같은 세대별 간담회를 매년 정례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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