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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한, 합회본부 신축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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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3.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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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마치고 착공 기다려 ... 시기는 미정
동중한합회가 청량리교회와 함께 들어서는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의 새로운 선교본부를 신축한다. 사진은 현 합회본부와 청량리교회의 모습. 사진기자 김범태
동중한합회(합회장 엄보석)의 선교본부가 인근 청량리교회와 함께 지어진다.

동중한합회 선교본부 건축위원회는 최근 이같은 안을 확정하고, 설계 작업을 마치는 등 관련 사안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그간 합회 본부 이전을 두고 각계 의견을 조합했던 동중한은 현재의 위치에 새로운 건물을 건축하게 됐다.

신축 합회본부는 기존 청량리교회와 합해 360평의 대지에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3층과 2층은 전용 주차장으로 사용되며, 지하 1층은 합회 서회와 주차공간이 함께 들어선다. 또 지상 1층부터 4층까지는 청량리교회가, 5층과 6층은 합회 사무실이 자리한다. 7층은 정원을 포함해 청량리교회 전도사와 부목사 사택으로 지어질 예정. 건평은 약 1,000여 평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설계만 마쳐진 상태로 정확한 착공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때문에 완공 예정일도 지금으로서는 미지수. 동중한의 한 관계자는 “조만간 신축공사에 들어갈 것”이라며 건축자금 예산안과 업체 선정 등 관련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곧 공사가 시작될 것임을 내비쳤다. 합회측은 공사가 시작되면 서울삼육고등학교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간 목회자협의회와 원주, 강릉, 서울 등 합회 주요 지역에서 공청회를 갖는 등 새 합회 선교본부 이전 지역 선정을 두고 성도들의 제안을 청취해 왔던 합회측은 “원주, 구리, 묵동, 청량리 등으로 압축된 후보지 가운데 해당 후보교회에 질의서를 보내는 등 다각적이고 면밀한 조사와 교통, 환경, 행정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이같은 결론에 최종적으로 도달했다”고 밝혔다.

동중한합회는 그간 노후한 건물과 협소한 주차 공간 등으로 합회 선교본부의 새 건축이 제기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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