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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이 젖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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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3.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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待望 2003 개막 ... “전혀 다른 전도회” 칭송
영상전도축제 ‘待望 2003 - 십자가 그 사랑’이 20일 저녁 호남삼육강당에서 개막됐다. 사진은 말씀을 전하는 박성하 목사의 모습. 사진기자 김범태


‘빛고을’ 광주가 성령의 파도에 젖어들고 있다.

호남합회(합회장 최영태)와 광주지역 연합선교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영상전도축제 ‘待望 2003 - 십자가 그 사랑’이 20일(월) 저녁 호남삼육강당에서 개막됐다. 이 전도회는 재림마을 인터넷방송으로 실시간 생중계 됐다.

남은 무리의 정체성과 소명을 재확인하고, 신앙생활 및 선교활동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 전도회에서 강사 박성하 목사(연합회 미디어센터 원장)는 첫날 말씀을 통해 기독교 교리의 중심이자 사랑의 결정체인 ‘십자가’에 대한 주제로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을 전했다.

이에 앞서 한재수 목사(위원장, 광주본부교회)와 최영태 호남합회장은 “첨단 장비를 이용한 ‘전혀 다른’ 방법의 전도회”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이 시간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구원의 소망을 안게 되길 바란다”며 환영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도회 이틀째인 21일(수)에는 호산나 노래선교단이 성도와 시민들을 맞는다. 호산나는 ‘옛날 어느 마을에’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 등 탕자의 삶을 통해 비추어지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해설과 곁들여 노래극으로 선보인다.

또 색소폰 연주자 홍정의 씨가 방탕한 생활로 일관하던 세상에서 진정한 주님의 사랑을 찾기까지의 인생여정을 담은 인생이야기가 다큐멘터리로 잔잔하게 그려진다.

강사 박성하 목사는 오늘 예배에서 ‘어서 돌아오라’는 주제로 탕자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구원의 소식을 전하며 회개와 연합, 부흥과 성령체험의 말씀을 대언한다.

한편, 오늘 저녁 7시15분부터는 호산나 노래선교단이 마련한 ‘작은 음악회’가 무대에 올려진다. 호산나는 ‘할렐루야’ ‘나와 나의 집’ ‘은혜로만’ ‘주께 가오니’ 등 갈보리의 사랑을 담은 멜로디를 화음에 싣는다.

음악과 영상, 말씀과 찬양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전도회 ‘待望 2003 - 십자가 그 사랑’은 오는 24일(토)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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