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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호남합회장에 장원관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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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입력 2021.01.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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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를 섬기며 교회의 부흥 위해 노력할 것” 각오
앞으로 4년 동안 호남합회를 이끌어가게 된 신임 합회장 장원관 목사.
현재 광주남선교회 담임으로 시무하는 장원관 목사가 앞으로 4년 동안 호남의 재림농원을 이끌어 갈 새로운 영적 지도자로 선출됐다.

장원관 목사는 10일 열린 호남합회 제25회 총회에서 선거위원회의 제안에 출석 대표자의 과반수이상의 찬성표를 얻어 한 회기동안 호남합회를 일궈 갈 신임 합회장에 부름 받았다.

전체 196표 중 찬성 148표, 반대 48표.

신임 합회장 장원관 목사는 별도의 절차 없이 선거위원회가 후보자 1명을 합회장 후보로 선출해 총회에 제안하고, 출석 대표자의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한 유효투표의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피선됐다.

호남합회의 새로운 영적 지도자를 선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선거위원회는 삼육빌딩 7층 회의실에 모여 비공개 회의를 열었으며, 2시간여의 숙고 끝에 장원관 목사를 합회장 후보로 선정했다.

총회는 선거위원회 서기 이정완 목사의 보고를 받고, 장원관 목사를 새로운 합회장 후보로 총회에 최종 제안했다. 대표들은 선거위원회의 제안에 대해 동의와 재청 절차를 거쳐 무기명 비밀투표로 가부를 결정했다. 광주삼육초 운동장을 비롯한 각 사이트별로 투.개표를 진행했다.

장원관 목사는 수락연설에서 “어려운 시기에 무거운 직임을 맡아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다.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으로 여기며 임무를 받들겠다. 교회를 위하고, 성도들을 섬기겠다. 합회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겠다. 목회 동역자들과 성도 여러분의 기도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인사했다.

직임을 인계하는 박정택 목사는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리듯,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 드디어 짐을 벗게 돼 기쁘다. 행정직은 참 어렵고 힘든 자리다. 합회 행정은 계주와 같고, 합회장은 이어달리는 주자와 같다고 생각한다. 이제 막 바통을 건네받은 신임 합회장에게 여러분 모두가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호남합회장 장원관 목사는 1964년 3월 30일생 삼육신학전문대학원 신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광주본부교회에서 목회에 발을 디딘 후 남원동산교회, 전주중앙교회, 연합회 제주직할 제주중앙교회, 광주서중앙교회에서 사역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광주남선교회에서 목양하고 있다. 박미정 사모와의 사이에 소영, 건우 1남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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