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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회장 보고로 돌아보는 동중한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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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7.01.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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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도 및 소그룹 활동으로 균형발전 기초 다져
동중한합회는 지난 회기 동안 개인전도와 소그룹 활동에 중점을 두고 선교열정을 회복하는 일에 전력을 다했다. 사진은 합회장보고를 하는 권혁우 목사. 사진기자 김범태
197명의 목회자들이 216개 지역교회의 성도들과 연합하여 복음기별을 전파하고 있는 동중한합회는 지난 3년간 교회성장면에서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회기 동안 개인전도와 소그룹 활동에 중점을 두고 선교열정을 회복하는 일에 전력을 다했다.

특별히 각 교회마다 보급된 선교키트를 활용하여 개인전도훈련을 선교부 및 교회별로 실시하여 5만1,000여명이 선교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소그룹지원정책과 소그룹대회를 통해 지난해 9월말 현재 135개 교회에서 463개의 소그룹이 활동하고 있다.

집회소수는 2003년 200곳에서 2006년 216곳으로 늘었다. 지난 회기동안 청평교회, 강동교회, 간성교회, 옥천교회, 평내교회 등 5개 교회가 조직되었으며, 구암리예배소, 광덕예배소, 봉양예배소, 새예루살렘예배소, 양동예배소, 청농원교회, 에벤에셀예배소 등 7개 집회소가 폐쇄됐다.

연합회의 교회개척지원사업에 힘입어 교회개척이 두드러진 한 회기였다. 여기에는 SDA삼육외국어학원의 기여, 비신자들을 위한 삼육초등학교의 교회설립, 은퇴목회자들의 특별집회소 설립, 복지선교기관들이 협력이 큰 힘이 됐다.

이전 회기 연간 2억여원의 선교지원비를 지원했던 동중한합회는 이번 회기에는 연평균 6억5천만원을 지원하여 교회들의 선교활동에 힘을 실었다. 향후 인구 밀집 대도시와 신도시를 중심으로 교회개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재적교인수는 2003년 5만6,665명에서 2006년 6만2,866명으로 6,179명이 증가했다. 안식일학교 학생수는 직전 회기말 3만7,331명에서 3년 동안 4만1,396명으로 늘어나 4,065명이 증가됐다. 평균 출석생수는 한 회기 동안 1만6,896명에서 1만7,717명으로 성장했다.

동대문복지관 등 지역복지선교사업 활발 ... 내년 합회 선교 100주년 맞아
News_3189_file2_v.png새로운 영혼을 구원하여 침례를 베푼 수는 2001년부터 2003년까지 4,908명이었는데 이번 회기에는 6,736명으로 1,828명이 증가되었다. 이는 직전 회기에 비해 약 37% 증가한 수치다. 십일조는 지난 회기에 비해 11% 증가해 401억8,800여 만원이 드려졌다.  

동중한합회는 그동안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휴먼케어센터와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동해시 노인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 동해시니어클럽 및 삼척자활후견기관 등 6개의 복지시설을 운영하면서 하루 약 4천여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선교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합회는 각 복지관마다 법인 전입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같은 복지시설 운영이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평판을 받아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이 3년 재수탁을 받았으며, 동해시 노인종합복지관은 2년 재수탁, 그리고 동해시노인요양원은 5년 연장 수탁을 받아 안정적으로 복지선교사업을 펴고 있다.

동중한합회는 지난 2005년 11월 합회 선교본부 신축 부지를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에 447평을 마련하였으며, 120여평의 종교시설 건축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교회개척과 회의실 및 청소년부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부대시설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 일선교회 선교지원금 및 교회환경개선 확대, 창의적 특성화전도방법 개발, 소형교회를 중형교회로 성장시키기 위한 재정지원 및 훈련프로그램 시행, 전세교회 해소를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삼육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중요과제를 남기기도 했다.

특히 2008년은 동중한합회 선교 100주년을 맞는 해로 새롭게 맞이하는 한 회기에 다시한번 건강한 교회 육성을 위한 더 큰 꿈과 비전, 목표를 세워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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