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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도회, 교회성장 또다른 동력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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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8.02.26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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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말씀 결합된 문화선교축제 올해도
문화전도회는 지역교회 청년들과 문화사역자 그리고 전도단원들이 함께 만드는 선교의 장으로 뿌리내렸다. 사진기자 자료사진
동중한합회 청소년부(부장 김정곤)가 주최하고 이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70인전도단(대장 김영훈)과 예문교회 문화사역팀(단장 윤영한) 그리고 삼육대 신학대학원 전도단(대장 임영운)이 힘을 모은 문화전도회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동부교회와 횡성교회에서 각각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도단과 문화행사가 따로 진행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지역교회 청년과 학생들이 직접 선교에 동참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시도되었다.  

전도회를 위해 70인전도단과 대학원생들은 지난 1월부터 매주 일요일 구성원들의 성경공부를 전략적으로 시행했으며, 개인전도와 집집방문을 통해 접촉한 구도자들에게 교회의 각종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영상과 노래, 뮤지컬, 그림자극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가 어우러진 순서들로 교회를 찾은 새 신자들에게 색다른 은혜와 감동의 시간을 선물했다. 이와 함께 소그룹,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기도 했다.

이들 전도단원들과 문화사역팀의 헌신으로 서울동부교회와 횡성교회에서 모두 10명의 새로운 영혼들이 침례를 받고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했다.

News_3676_file2_v.png서울동부교회 전도회에 참여한 주은혜 전도사는 “문화사역자들만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보다 더 많은 시간과 세심한 준비가 요구되지만, 내용면에서 연계되어 선교적 효과가 훨씬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횡성교회에서 봉사한 송혜진 전도사는 “성도들이 열린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감사했다”며 “청년뿐 아니라 장년층에게 까지 확대해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문화전도회가 시도된다면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70인전도단의 김영훈 대장은 “개인접촉으로 만난 구도자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마음을 열 수 있었다”며 “처음 시도하는 전도방식이라 앞으로 조정되어야 할 부분이 많지만, 각각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 낸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으리란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각 분야별 문화사역자들과 지역교회 청년들이 함께 만드는 선교의 장으로 뿌리 내린 문화전도회는 특히 학생반이 스스로 일하도록 기술적, 인적 자원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선교의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등 교회성장의 또다른 동력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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