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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전진 꿈꾸는 동ACT교회 새 성전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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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7.04.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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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이면서도 실용적인 구조로 리모델링 마쳐
동중한 ACT교회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지역복음화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 사진은 성도들을 환영하는 지명훈 목사. 사진기자 동ACT교회 제공
캠퍼스선교의 중심에 서 있는 동중한 ACT교회(담임목사 지명훈)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지역복음화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  

동중한 ACT교회는 최근 서울위생병원 옆 태정빌딩 5층으로 교회를 이전하고, 지난 7일 안식일 엄보석 합회장을 비롯한 교단 관계자와 성도들이 자리한 가운데 성전입당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서 합회장 엄보석 목사는 마가복음  1장38절을 본문으로 인용한 설교를 통해 “ACT교회가 새워진 본연의 사명인 전도를 기존의 평범하고 구시대적 방법을 넘어 ACT만의 멋진 방법으로 이루어 달라”고 권면했다.

또 지난 15년간 젊은이들과 함께 교회를 이끌어 온 오수호 수석장로는 보고를 통해 “지난 2년간 3명의 사법고시 최종 합격자들을 배출하고, 하버드대학원 장학생, 여러 분야의 석,박사들을 배출하는 등 ACT교회는 이 사회에 하나님과 교회의 영광을 드높이는 일들을 이루었다”고 전했다.

오 장로는 “그러나 우리가 꿈꾸는 진정한 ACT의 모습은 단순히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 자녀들이 우리의 소중한 신앙의 유산들을 가지고 끝까지 주의 종으로 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News_3315_file2_v.png동중한 ACT교회는 1967년 발족한 한국 재림교회 대학생선교회(ACT, Adventist Collegians with Tidings)가 세운 최초의 교회로서 지난 1991년 창립하였으며, 1994년에 교회조직을 하였다. 그동안 세 차례 성전을 옮기면서 지속적인 변화와 전진을 꿈꾸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약 3,500만원의 건축비를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단장된 새 성전은 밝고 현대적이면서도 청년선교 활동을 위한 실용적인 구조로 꾸며졌다. 특히 알록달록 예쁘게 꾸며진 자모반이 눈에 띈다.

지명훈 목사는 “흔히 ACT교회는 대학생들만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여러 해를 지나오면서 옛 재학생들이 지금은 가정을 이루고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면서 교회 구성원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새롭게 성전을 이전한 동중한 ACT교회가 보다 크고 역동적으로 캠퍼스에서 자신과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주어진 선교사명을 다하는 교회로 발돋움 해 나가길 바라는 성도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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