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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한 20, 21일 신축 선교본부 봉헌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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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8.07.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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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 지역 선교 활성화 기여 기대
동중한합회는 20일과 21일 신축 선교본부 봉헌감사예배를 갖는다. 사진기자 자료사진
동중한합회 신축 선교본부가 착공 8개월여 만에 완공된다.

합회는 오는 20일(일)과 21일(월) 선교본부 봉헌감사예배를 드린다.

20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봉헌예배는 각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참소리 어린이선교단의 찬양으로 문을 여는 이날 예배에서는 영동교회 송종현 장로가 기도하며, 합회장 엄보석 목사가 말씀을 증언한다.

옥천교회 박현영 양과 서울삼육고 이소망 양, 청량리교회 이지은 양, 평신도실업인전도협회장 김태경 장로, 봉두리교회 최명규 목사 등 각계의 성도들이 축사한다.

21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봉헌식은 구청장, 국회의원 등 이 지역 유관 기관장과 관계 인사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실내악연주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묵동교회 정용만 목사가 기도하며, 한국연합회장 홍명관 목사가 설교한다.

서중한합회장 황춘광 목사와 문병권 중랑구청장, 진성호 국회의원, 삼육대 서광수 총장, 북경국제교회 오수종 장로 등 교단 안팎의 관계자들이 축하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신축된 동중한 선교본부는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410-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1,478㎡(447평)의 부지에 건축면적 547㎡(165평) 크기. 연면적은 2,468㎡(약 747평).

선교본부에는 각 부서 사무실과 회의실, 자료실 등이 들어서며, 부서별 업무환경 개선과 분야별 사업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독립공간이 확보될 계획이다. 특히 2층부터 옥상까지 ‘ㅁ’자 모양으로 건물 중앙에 작은 공원을 마련해 햇볕과 신선한 공기가 유입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한 점이 특징.

합회장 엄보석 목사는 선교본부 완공에 즈음해 “이 건물은 하나님의 목적을 알리는 훈련장이므로 주님의 관심의 대상이 될 것”이라며 “동중한의 모든 교회들과 성도들의 능력의 근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숙원사업이었던 선교본부 신축을 현실화하게 된 동중한합회는 이를 통해 이 일대 지역선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중한합회는 그동안 노후한 건물과 시설, 협소한 주차 공간 등으로 합회 선교본부의 건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교통, 환경, 행정 편의성 등 다각적인 평가자료를 토대로 입지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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