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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성경학교 어때요? - 동중한 마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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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0.08.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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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젠힐교회와 영어성경학교 진행 ... 사전등록으로 효과 ‘톡톡’
마석교회는 미국 플레젠힐교회와 공동으로 ‘I can can’이라는 주제아래 영어성경학교를 개최했다.
동중한합회 마석교회(담임목사 박민열)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I can can’이라는 주제로 영어성경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 지역 초등학교에서 114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마석교회는 영어성경학교를 위해 작년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플레젠힐교회(담임목사 김동헌)와 함께 기도하며 힘을 모았다.  

이번 기간 동안 플레젠힐교회는 청년 14명과 장년 7명으로 이루어진 봉사대를 파송해 영어성경학교를 도왔다. 이들은 지난 6개월 동안 매 안식일마다 5시간 이상을 투자하여 영어성경학교를 준비했다.

또 마석교회 어린이 지도교사들도 플레젠힐교회 봉사대와 팀을 이루어 성경학교를 찾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마석교회는 성경학교 참가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사전등록제를 실시해 큰 효과를 보았다. 이 결과 84명이 신청을 접수했으며, 대기자가 너무 많아 조기에 등록을 마감할 정도로 큰 호응을 나타냈다.  

레벨테스트를 하는 안식일에는 어린이들의 부모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사회에 교회의 위상을 알리는데도 일조했다. 자신의 자녀들이 영어로 노래와 게임, 연극을 발표하는 모습을 통해 학부모들이 교회에 쉽게 다가오고, 접촉점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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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매일 저녁에는 김동헌 목사가 강사로 단에 올라 세천사의 기별을 증거하며 전도회를 개최해 많은 구도자들을 확보했다.

이번 성경학교는 플레젠힐교회 봉사대원들의 신앙도 함께 자라나는 수확을 거두기도 했다. 플레젠힐교회의 인경애 집사는 “봉사대를 통해 청년과 학생, 장년들이 하나로 연합하는 경험을 하였다”며 “이는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귀중한 것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원들은 “우리는 캠프를 준비하면서 전에 없던 신앙심을 얻었다”고 간증하며 “처음에는 수줍고 낯설어하던 아이들이 성경학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접하는 모습을 보면서 성령의 강한 이끄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기뻐했다.

이밖에 플레젠힐교회 14명의 대원들은 봉사대와는 별도로 한국의 각 가정으로 흩어져 홈스테이를 체험하면서 재림문화의 우수성을 학부모들과 자녀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마석교회와 플레젠힐교회는 격년제로 여름성경학교와 전도회를 계획하고, 교회간 아름다운 교제와 영혼구원에 매진하기로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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