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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 이상의 목사 등 임부장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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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2.01.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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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문치범 목사, 청소년/어린이부장 염기영 목사도
동중한 총회는 신임 합회장에 부름 받은 이경우 목사와 함께 한 회기 동안 합회 사업을 이끌어갈 임원과 부장을 선출했다.
동중한합회 총회가 총무 이상의 목사, 재무 문치범 목사를 비롯한 임부장의 유임을 결정했다.  

총회는 17일 오전 속개된 의회에서 신임 합회장에 부름 받은 이경우 목사와 함께 한 회기 동안 합회 사업을 이끌어갈 임원진과 부장을 선출했다.

총무는 이상의 목사가 재신임됐다. 총무는 직제 개편에 따라 선교부장과 국외선교부장, 여성전도부장, 목회부부장을 겸임한다.

재무 문치범 목사도 유임되어 한 회기 동안 합회의 살림살이를 계속 꾸려가게 됐다. 재무는 보건구호부장, 청지기신탁부를 겸임한다.

청소년/어린이부장은 염기영 목사가 부름 받아 사역을 이어가게 된다. 염기영 목사는 군봉사부장, 홍보부장, 예언의신 부장을 함께 맡는다. 출판부와 서회 총무 역시 강성철 목사와 박창근 장로 역시 재신임됐다.  

총무 이상의 목사는 수락연설에서 “지난 2년간은 배움의 시간이었다. 미력하고 미천한 사람을 끝까지 믿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혜안과 깊은 통찰력, 결단력과 리더십을 가진 신임 합회장의 지도력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보필하겠다. ‘독선적 최선보다 연합된 차선이 낫다’는 좌우명처럼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재무 문치범 목사는 “지난 회기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지내온 시간이었다”며 “부족하지만 계속 기도해 주시면 그 힘에 의지해 앞으로 4년 동안도 우리 합회의 복음재정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청소년/어린이부장 염기영 목사는 “오늘같이 요나의 심정이 공감간 적이 없었다. 큰 부담이 마음을 짓누르는 순간”이라며 담담하게 소감을 전하고 “청소년과 어린이는 미래에 대한 보증이요, 미래를 준비하는 사역이다.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이 말씀을 좀 더 가까이하고, 기도하며, 하늘을 바라보게 하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판부장 강성철 목사는 “이 사업이 귀하고 좋아 20대 중반 문서전도 사역에 뛰어든 이후 지금까지 한 우물만 파왔다”면서 “개인적으로 이번 회기가 은퇴하기 전 마지막 회기인데, 주어진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문서전도 동역자에게 힘이 되고 영혼구원 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싣겠다”고 강조했다.  

서회 총무 박창근 장로는 “항상 제 자신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께서 저와 서회사업에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있기에 항상 밝고 자신 있게 행동할 수 있었다”면서 “이 사업이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올해도 변함없이 모든 성도들이 서회를 적극 지지하고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무 이상의 목사는 1962년 9월 15일생으로 태장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한 후 철암, 서울삼육중학교, 마석, 예문, 면목동, 영동교회 등에서 시무했다. 합회 안교선교부장을 거쳐 지난 회기 총무부장 겸 안교선교부장으로 헌신했다. 김미선 사모와의 사이에 기현, 기은 두 자녀를 두었다.

재무 문치범 목사는 1966년 8월 2일생으로 고등동교회에서 목회 첫 발을 디뎠으며, 서울위생병원 원목실, 태장, 상봉 등의 교회에서 사역했다. 평신도훈련원과 마달피삼육수련원, 동구능교회를 거쳐 지난 회기 합회 재무로 봉사했다. 김경희 사모와의 슬하에 승호, 승환 형제를 두고 있다.

청소년/어린이부장 염기영 목사는 1973년 2월 5일생으로 성남중앙교회에서 목양을 시작했으며 양구, 서울삼육중학교교회, 강릉남부교회를 섬겼다. 지난 회기 합회 청소년부장으로 부름 받아 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 헌신했다. 황영인 사모와의 사이에 찬우, 은아 1남1녀를 두었다.

출판부장 강성철 목사는 1954년 2월 10일생으로 동중한 문서전도사로 출판전도사역에 투신한 후 합회 출판부차장을 거쳐 출판전도부장으로 봉사하며 동중한 농원의 출판사업을 지휘해왔다. 박숙희 사모와의 사이에 현실, 현주, 현미 등 세 자녀를 두었다.

서회 총무 박창근 장로는 1961년 6월 23일생으로 1984년 동중한 서회에서 사역에 들어선 후 지금까지 줄곧 서회사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이윤숙 사모와의 슬하에 수민, 수연, 수경 등 1남2녀를 두고 있다.

동중한합회 제36회 회기 행정위원 명단
의장: 합회장
위원: 총무, 재무, 청소년/어린이부장, 출판부장, 평신도실업인전도협회장(수석부회장 이영훈), 김경애(여성대표), 서울삼육중교장(기관대표), 김석수, 김명재, 박천철, 심동섭, 장창일, 한송식, 원치욱, 김상일, 류태희, 임재형, 이종운, 최승호, 박명호, 박민열, 김인수, 김용해, 공성남, 최운성, 조성진, 주한태, 김호갑, 안문필, 유창종, 고기림, 오원배, 박재순, 손인호, 김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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