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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위성전도회 1만명 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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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2.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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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는 4만명 이상 ... 남미 국가들에 복음 전파
지난달 열린 볼리비아 위성전도회에 무려 4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해 화제다.

‘예수님만이 참 소망’이라는 주제로 일주일동안 진행된 이 위성전도회는 주로 남미지역 국가들의 성도들과 구도자들을 위해 위성으로 중계되었다.

첫날 집회 직후 약 2,000여명의 구도자들이 침례를 받아 또다른 화제를 모았던 이번 볼리비아 위성전도회에서 침례자들은 전도회 몇 달 전부터 현지 목회자 및 평신도들과 함께 성경을 공부하면서 침례를 준비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운영본부의 최종집계에 의하면 이 전도회를 통해 약 1만명의 침례자가 나왔으며, 전도회 관계자들은 “이러한 전례가 없었다”고 말하면서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위성전도회는 ADSAT(남미 재림교회 미디어센터)에 의해 조직되었으며 ATN(Adventist Television Network)에 의해 위성으로 전송되었다.

현재 볼리비아에는 약 11만명의 재림교인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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