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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청소년부 ‘비전 1327’ ‘히스핸즈’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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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9.03.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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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관리 및 지원 위한 지역단위 체제 구축 등 시너지 ‘톡톡’
호남합회 청소년부는 ‘Vision 1327운동’과 히스핸즈 선교운동을 접목시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한 선교사에게 배지를 달아주는 한석희 목사. 사진기자 김범태
호남합회 청소년부(부장 마승룡)가 부서 중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Vision 1327운동’이 히스핸즈 선교운동과 접목되며 시너지효과를 낳고 있다.

‘Vision 1327운동’은 꿈과 비전이 있는 재림청년들이 믿음과 실력을 겸비한 성도가 되자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는 운동.

매일 1시간씩 말씀과 기도, 실력개발을 위한 3시간의 자기주도적 학습, 2명씩 짝을 지어 일주일에 2시간씩 복음을 전하는 히스핸즈선교운동, 그리고 제7일 안식일에 말씀에 순종하여 교회 참석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합회 청소년부는 ‘Vision 1327운동’과 ‘히스핸즈선교사 300명 파송운동’을 동시에 전개하며 지역복음화의 깃발을 높이 들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보성중앙교회에서 보성지구 히스핸즈선교사 발대식을 갖고 이 사업에 더욱 힘을 실었다. 이 자리에는 선교사로 자원한 168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복음전파의 의지를 곧추세웠다.  

앞서 지난 1월 17일에는 광주 빛고을교회에서도 선교사 발대식이 치러졌다. 이 자리에는 광주지역을 비롯한 합회 각 곳에서 지원한 211명의 선교사가 자리를 같이해 자신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였다.

호남 청소년부의 히스핸즈선교사운동은 청소년뿐 아니라 어린이와 장년들도 포함한다는 점이 특징. 청소년(50%), 장년(30%), 어린이(20%)의 비율로 선교사를 모집했다. 청소년이 활동의 중심축을 이루고, 장년들은 이를 이끌어주며, 어린이는 장래 선교사로 준비한다는 의미에서다.

합회 청소년부장 마승룡 목사는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지역단위로 선교사를 관리하고 교육과 기도회를 갖는 등 지속적으로 지도하여 히스핸즈선교사 300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참한 선교사들은 히스핸즈운동이 이 시대의 마지막 사명이자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복음의 씨앗을 전파하겠다는 헌신을 다짐했다.

장로교에서 재림교회로 개혁한 후 이 운동에 참여한 최대훈 군은 “학교 친구들에게 이단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이제는 히스핸즈선교사로서 예수님의 사랑과 재림교회의 진리기별을 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합회장 이학봉 목사는 “히스핸즈운동은 예수께서 절망하고 낙담한 사람들에게 성경을 통해 희망과 새로운 비전을 보여 주셨던 것처럼 세상에서 방황하는 영혼들을 찾아 나서서 그들의 삶의 필요를 채워주며 하나님의 사랑과 궁극적인 희망을 전하는 일”이라고 선교사들을 격려했다.

연합회 청소년부장 김낙형 목사는 “이 운동의 기본 개념은 우리가 속한 지역을 복음화하자는 ‘예루살렘회복선교운동’”이라고 정의하며 “그분의 심정으로, 그분의 능력 입어, 그분의 손이 되어 봉사하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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