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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여자소년원에 예언의 신 및 양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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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5.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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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한 출판전도부 ... 관계자들 앞으로도 지속 관심 당부
동중한 출판전도부는 안양여자소년원에 예언의 신을 비롯한 양서를 기증했다. 사진기자 동중한
동중한합회 출판전도부(부장 강성철)는 지난 12월 23일(목) 동역자들과 함께 고객들이 헌납한 예언의 신과 양서 300권을 안양여자소년원(정심정보산업학교)에 기증했다.

안양여자소년원에는 13세부터 17세까지의 비행소녀 100여명 수감되어 있는 국내 유일의 여자청소년 교정시설. 보통 6개월에서 18개월 동안 수감되며, 교정이 되면 출감한다.

이들 소년원생들은 수감 기간동안 중,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하고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상급 학교에 진학하기도 한다.

이날 기증식에서 배종상 교무과장은 “좋은 책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기증해 주신 양서를 교정에 유익한 도서로 활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배종상 교무과장을 비롯, 권용목 교무계장, 박진석 교도관 등 안양여자소년원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했다.

*자료제공 = 동중한 출판전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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