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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한 임시총회, 별도의 회차 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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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6.12.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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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지회 등 상부 기관 자문 따라 ... 행정위, 임부장 일괄 사퇴 수리
내년 1월 9일 열리는 동중한 임시총회는 별도의 회차를 정하지 않는다. 사진은 총회 준비위원회 모습.
내년 1월 9일(월) 삼육중앙교회에서 열릴 예정인 동중한합회 임시총회는 ‘37회’ ‘38회’ 등 별도의 회차를 정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연합회와 북아태지회(대총회) 등 상부 기관의 자문에 의한 것이다.

이번 총회의 성격이 정기총회가 아닌 분명한 임시총회임을 의미한다는 게 합회의 설명이다. 따라서 이번 총회의 명칭은 ‘동중한합회 임시총회’로 확정됐다.

동중한합회는 지난 28일 합회 대회의실에서 행정위원회를 열고, 임시총회와 관련한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합회 측은 “이번 임시총회가 정기총회와 분명한 차이를 갖는 것은 행정위원회에서 의제가 특정하게 결의되어 총회에 제안되어야 한다는 점”이라고 부연했다.

동중한 행정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1)정기총회에 준하되 경영위원회는 제외한다’ ‘(2)각 부 보고와 경영위원회 대신 합회 미래발전 계획을 보고하고 토의한다’ 등 앞서 지난 13일 결의한 임시총회 관련 안건을 일부 수정결의했다.

이에 따라 ▲헌장 및 정관 수정 ▲임부장 선출 ▲신임서위원 선출 및 신임서위원회 운영 ▲미래발전위원회 보고 등 관련 의제가 임시총회에 제안된다. 특히 신임서위원회 대상은 상벌위원회가 행정위원회에 신임서위원회 회부를 요청한 목회자들과 자발적으로 신임서를 반납한 목회자 전원을 신임서위원회에서 다루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 합회장 박광수 목사를 비롯한 임부장의 사직서가 모두 수리됐다. 단, 사직서 수리시점은 후임 임부장이 선출될 때까지로 했다. 따라서 오는 1월 9일 예정된 임시총회는 현 행정부가 주재한다. 합회 임부장은 지난 13일 행정위원회에 일괄 사의를 표한 바 있다.

한편, 헌장 및 정관위원, 행정위원은 현재 처한 난산의 고통을 깊이 느끼며, 합회의 발전을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도록 하기 위해 차기 총회까지 직임을 수행키로 했다. 이 밖에 총회 정식대표자, 특별대표자, 합회교회 대표자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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