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SDA교육 서울영어학원교회 여성전도부(부장 채영미)는 지난 5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와일드우드 의료선교사 조앤나 김을 강사로 초청해 ‘천연치유 선교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학원지구의 지원을 받아 매주 화요일마다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구도자 20명을 비롯해 평균 45명이 참석했다.

그 중에는 특히 많은 개신교인들이 참석해 재림교회의 건강기별을 공부하고, 큰 관심을 나타내는 등 건강전도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  

조앤나 김 선교사는 이번 기간 동안 ‘천연치료의 원리’를 다양한 강목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심층 교육했다.  

서울영어학원교회 여성전도부는 후속프로그램인 천연치료 선교사 중급과정을 오는 8월 23일 부터 10월 25일까지 10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급 과정을 이수한 사람에 한해서만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참가하지 못한 성도들을 위해 초급 과정 개설을 구상 중이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 19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천연 비누, 샴푸, 화장품 만들기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영어학원교회 여성전도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기별을 수단으로 복음을 전하는 천연치료 선교사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