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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평실협, 제2회 선교부흥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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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0.03.2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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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무리 선교사명 고취 위해 ... 900여명 참석 ‘성황’
호남 평실협은 남은 무리의 전도사명 고취를 위해 제2회 선교부흥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90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호남합회 평신도실업인전도협회(회장 심성수)는 지난 20일 호남삼육중고 강당에서 제2회 선교부흥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 행사는 임박한 재림의 시기를 체감으로 느끼면서 평신도들의 선교열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집회에는 호남 각 지역에서 9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기 위한 남은 무리의 선교사명을 되새겼다.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재림교회는 인간의 구원과 미래의 역사에 대해 분명한 청사진을 가진 ‘말씀’의 백성”이라며 “너무나도 분명하고 밝은 진리의 빛을 열심히 배우고 부지런히 전하면서 어둠 속의 영혼들을 건져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남합회장 이병합 목사는 헌신회를 통해 “재림교인들의 큰 사명 중 하나는 말씀을 믿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일”이라고 전제하고 “복음전도의 원동력을 깨달아 꺼질 줄 모르는 그리스도인의 선교정신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고 권면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남 보성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평신도공중전도단의 선교경험담 보고와 보성패스파인더의 활동 동영상이 소개되어 잔잔한 감동을 전했으며, 그동안 각 지역에서 투철한 전도사명을 안고 많은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한 23명의 성도들에게 상장과 상패가 수여되었다.

호남 평실협은 지역선교 발전에 공헌한 보성지역 공중전도단과 나주 새벽이슬교회의 청소년전도단에게 특별선교후원금을 전달하고, 지경을 더욱 넓혀 세천사의 기별을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집회에 참석한 교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개 지역, 12개 교회들에 소정의 선교후원금을 증정했다.

호남 평실협은 “이미 구원받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자신을 겸손히 낮추고 이웃의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며 복음의 씨앗을 파종하는 것”이라며 “호남 농원의 모든 성도들이 사랑과 말씀으로 하나 되어 연합할 때 교회는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고 전도열의를 북돋웠다.

한편, 호남 평실협은 지난해 평신도 선교대회에서는 ‘셀 목회’ ‘소그룹’ 등 특성화된 전도방안을 학습하고, 급변하는 선교현실 속에서 교회의 부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발전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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