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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17대 대통령선거 투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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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7.12.19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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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국민주권행사로 바른 지도자 선택해야
성도들은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 나갈 적임자가 누구인지 냉정하게 따져보고 투표에 참여해야 할 것이다. 사진기자 자료사진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롬 13:1).

향후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새 국가지도자를 뽑는 제17대 대통령선거일 아침이 밝았다.

투표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3,178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총 유권자는 3,765만3515명.

이번 대선에는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한나라당 이명박, 민주노동당 권영길, 민주당 이인제, 창조한국당 문국현, 참주인연합 정근모, 경제공화당 허경영, 새시대참사람연합 전관, 한국사회당 금민, 무소속 이회창 후보 등 모두 10명이 출마했다.

선거일을 맞아 재림성도들은 앞으로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 나갈 적임자가 누구인지 냉정하게 따져보고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야 할 것이다.

민주 체제에서 선거란 시민적 권리의 행사이며,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은 국민 개개인의 건강한 가치관과 성숙된 정치의식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또 투표를 통해 국가발전의 전략을 가진 후보를 가려내야만 더 나은 민주주의를 구현할 수 있기에 그렇다. 개인의 행복과 나라의 안정과 번영 그리고 평화적인 통일이라는 민족적 과제 실현을 위해서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할 때이다.

이러한 점에서 성숙한 시민의식의 발현과 정치민주화를 위해 국가의 주인이자 민주사회 시민으로서의 고귀한 주권을 섣불리 포기해서는 안 될 것이다.

혹자는 “진정한 크리스천들은 세속적 선택에서 조차도 자신이 원하는 바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를 선택의 기준으로 삼는다”고 했다.

누가 대통령에 당선되든 그가 분열을 극복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참된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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