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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플네트워크 채식성명서 및 결의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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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8.07.2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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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지구 중병으로부터 구할 최고의 대안 ... 채식”
그린피플네트워크는 지금이야 말로 모든 국민이 육식보다는 채식으로 식탁을 과감히 바꿀 때라고 강조한다. 사진기자 김범태
채식성명서
지구와 먹거리의 위기, 이제는 채식이 최선의 대안이다!

지구가 불안하다. 난데없는 초대형 쓰나미와 지진이 수시로 찾아와 순식간에 엄청난 인명을 앗아가고 있다. 무고한 사람들이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죽어가고 있으며, 아무도 그 정확한 이유를 몰라 불안감만 증폭되고 있다.

거대한 북극의 빙하는 급속도로 녹아가고 있으며, 남태평양의 섬들이 물에 잠기는 것은 시간문제다. 예전에는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변종 질병들이 세계 곳곳에서 무섭게 창궐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 한국사회는 이런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있는 듯 했지만 이젠 우리도 결코 예외가 아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우리 스스로 우리 몸의 충실한 지킴이가 되어야 한다. 지금이야 말로 모든 국민이 육식보다는 채식으로 식탁을 과감히 바꿀 때이다.

이제 우리 국민은 그동안의 식품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을 해야 한다. 채식은 우리 몸과 정신의 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식량부족과 기아문제를 해결하며, 다른 동물의 생명을 보호하고 환경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다. 그리하여 하나뿐인 지구를 중병으로부터 구할 수 있는 최고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것은 그물망처럼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우리가 다른 동물과 지구 환경에 가한 행동은 부메랑처럼 우리 자신에게 되돌아온다는 엄연한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

현재의 인류의 위기는 우리의 삶의 방식을 돌아보게 하는 고마운 계기다.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이 바로 그 기회다. 이에 우리는 지구의 영속과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충정에서 초록먹거리, 즉 채식이 우리의 건강과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라는 것을 대내외에 천명한다.


결의문
▲그린피플은 지구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아름다운 채식인이 되겠습니다.

▲그린피플은 모든 동물들의 생명을 존중하는 자비로운 채식인이 되겠습니다.

▲그린피플은 온 인류의 건강을 위해 채식을 홍보하는 활동하는 채식인이 되겠습니다.

▲그린피플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범적인 채식인이 되겠습니다.

▲그린피플은 기아방지와 그 대책을 위해 노력하는 실천하는 채식인이 되겠습니다.

▲그린피플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채식을 널리 홍보하는 적극적인 채식인이 되겠습니다.

▲그린피플은 나 하나의 문제가 결국 전 지구의 문제로 연결된다는 의식을 가진 겸허한 채식인이 되겠습니다.

▲그린피플은 전 인류와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아름답게 공존할 수 있도록 중단 없는 활동을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뭇 생명들이 초록빛깔 아래 평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그린피플로서의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그린피플은 이 결의문을 언제나 잊지 않고 살아갈 것을 여러분 앞에 서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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