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오는 28일(일)에 이어 다음달 1일(수) 방북하는 제4차 이산가족 상봉단은 전례에 따라 모두 5차례에 걸쳐 재북 가족들을 만나게 된다. 남측 이산가족들은 단체상봉, 개별상봉, 식사를 겸한 상봉, 작별 상봉 등을 갖게 된다.
방북 하루 전인 30일(화) 속초에 모여 이튿날 현대 금강산관광선인 설봉호를 타고 입북하게 되는 이산가족 상봉단은 체류 기간동안 해금강호텔과 설봉호에 투숙할 예정.
한편, 이번 이산가족 상봉광경은 TV를 통해서도 생중계되어 안방에서 이들의 상봉 장면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