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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은혜의 바다] ‘믿음의 영웅’ 동중한 학생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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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7.08.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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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주제로 공동체훈련 ... 학생선교센터가 운영 주관
동중한 학생선교센터가 주관한 학생여름수련회가 ‘오버워치’라는 주제로 열렸다. 사진은 공동체훈련에 참여하는 학생들 모습.
동중한합회 청소년부(부장 홍병길)가 주최하고 학생선교센터(센터장 차민경)가 주관한 학생여름수련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여주허브랜드에서 열렸다.

‘오버워치’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번 집회는 말씀과 공동체훈련, 특강, 소그룹 등 다양하고 유익한 순서로 채워졌다.

강사로 수고한 김성진 목사(한양교회)는 ‘나를 알라’ ‘적을 알라’ ‘하나님께 피하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삶의 변화는 만남에서 시작한다. 이번 야영회를 통해 만난 예수님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리라 확신한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군사로 준비되고, 어떤 공격을 받게 될 것이며, 그 공격을 이길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이번 집회는 여러분이 하나님을 위한 영웅으로 거듭나는 기간이 될 것이다. 이 자리에 있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안에서 강한 군사가 되어 세상으로 향하는 멋진 ‘믿음의 영웅’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학생선교센터는 이번 수련회가 열리기 전부터 복장, 장소, 강사 소개 등을 흥미로운 영상으로 미리 공개해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참가자들은 하나님의 역사 안에서 선악의 영적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불러올 ‘영웅’이 되기 위해 사단이 우리를 어떻게 공격하는지, 그리고 그 공격을 어떻게 말씀으로 방어하며 이겨낼 수 있는지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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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훈련 시간에는 물감 물총놀이, 고깔 쓰고 카드 뒤집기 등 이색 게임을 성경적 메시지와 연결해 삶의 진정한 가치와 도전, 용기를 찾아 나서는 이 시대의 ‘믿음의 영웅’이 되는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매 순서마다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에게 코인을 주고, 가장 많이 모은 소그룹에 특별선물을 증정했다.

‘내가 알던 내가 아냐’라는 주제로 진행한 소그룹 모임에서는 시련과 승리의 삶을 산 욥의 생애를 반추했다. 참가자들은 “신앙을 하면서 하나님이 깨닫게 해주시는 자신의 모습이 때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모습일수 있지만, 그럴 때마다 욥처럼 두려움 없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저마다의 결심을 자유롭게 나눴다.

이번 여름수련회는 동중한 학생선교센터가 집회 전반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전국 5개 합회 중 유일하게 청소년 전문사역팀으로 조직해 활동하는 학생선교센터는 지역교회 전도회 지원이나 청소년을 위한 각종 캠프를 열어 제자훈련을 시키고, 교과 및 안식일 오후 프로그램 등 학생회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합회 청소년부와 함께 중.고등부 사역 토털솔루션 ‘PLAN GO’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이번 학생여름수련회 역시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10대 사역의 한 부분으로서 지속성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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