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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평가단’ 구성 ... 올해는 SDA교육 등 4개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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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8.02.0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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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자문위원 등 12명으로 ... “2020년까지 분야별로”
‘기관 책임경영 및 평가제도’ 도입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삼육부산병원 등 4개 기관이 평가를 받는다.
한국연합회는 지난해 9월 정기 행정위원회에서 기관 책임경영 및 평가제도 연구위원회(위원장 오덕신)의 활동보고를 받고, 관련 보고서를 채택했다.

79쪽 분량의 이 보고서에는 ‘기관 책임경영 및 평가제도 실행을 위한 지침’ 등 제도 도입에 따른 절차와 과정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포괄적으로 담겼다.  

이후 11월 열린 연례행정위원회에서 ‘기관 책임경영 및 평가제도’를 도입키로 최종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4개 기관이 평가를 받는다.

지난달 18일 열린 행정위원회는 ▲SDA교육 ▲삼육부산병원 ▲마달피삼육청소년수련원 ▲별새꽃돌과학관 등 4개 기관의 평가단을 구성하고, 이를 가결했다. 평가단은 해당 분야 전문가로 조직하되 각 기관마다 평가기준과 위원이 모두 다르게 구성됐다.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씩을 포함해 해당 기관 운영위원회 추천 위원 2명, 관련 사업 분야 전문가 3명, 평가편람 자문위원 3명, 행정.재정자문위원 2명 등 모두 12명으로 꾸렸다.

기관 책임경영 및 평가제는 현재 운영위원회 체제의 기관 운영을 기관장 중심으로 한 행정협의회 체제로 전환하여, 기관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고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실행한다. 교육기관과 복지기관을 제외한 의료, 수익, 수련 분야 등 11개 기관이 대상이다.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연차별로 나누어 실시한다.    

총무 신양희 목사는 이에 대해 “이 평가는 한국연합회 산하 기관이 종합적 영역에서 균형지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는데 목적이 있다. 평가제도는 책임경영과 연결되어 있다. 각 기관이 책임을 갖고 경영할 수 있도록 권한을 위임하고, 그에 따른 면밀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교단 내 기관의 경영활동이 재림교회 기관으로서의 설립목적과 정체성, 사명에 부합하는지 살피고, 업무성과와 건전성, 역량강화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동시에 마련하겠다는 의지다. 가이드라인 등 실행지침은 이미 준비되어 있으며, 평가편람은 곧 삼육대 전문가에 의뢰해 만들게 된다. 각 기관별 평가위원회 명단은 아래와 같다.

■ SDA교육 평가위원회
위원장: 변윤식
부위원장: 엄덕현
위원: 김창종 오성민 이희석 김종춘 이지윤 이국헌 조광현 오시진 송창호 최호성

■ 삼육부산병원 평가위원회
위원장: 변윤식
부위원장: 엄덕현
위원: 박성욱 김창환 조영일 이충재 김영일 이국헌 조광현 강리리 정택철 박종규

■ 마달피삼육청소년수련원 평가위원회
위원장: 조치웅
부위원장: 엄덕현
위원: 허창수 안재순 이덕원 최호영 정성원 이국헌 최승년 오시진 남수명 최호성

■ 별새꽃돌과학관 평가위원회
위원장: 조치웅
부위원장: 엄덕현
위원: 이상의 손인호 김현희 문동규 강병진 이국헌 최승년 오시진 남수명 최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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