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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D-4, ‘전도 국가대표’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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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8.02.0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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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한, 발마사지 - 책자 배포 등 선교봉사활동 전개
동중한 안교선교부는 강릉지구, 평창정선지구와 함께 올림픽 기간 동안 발마사지, 책자 분급 등 각종 선교봉사 활동을 펼친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림픽이 시작되길 기다리는 건 비단 전 세계에서 모이는 국가대표 선수뿐만이 아니다. 동중한합회(합회장 김석수)의 ‘전도 국가대표’들도 성화대에 불이 타오르길 바라고 있다.

동중한 안교선교부(부장 이성수)는 강릉지구(지구장 윤여원), 평창정선지구(지구장 홍장선)와 함께 올림픽 기간 동안 발마사지, 책자 분급 등 각종 선교봉사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올림픽 전도축제’로 명명했다.

북아시아태평양지회, 한국연합회, 각 합회 출판전도부, 시조사 등 유관 기관도 후원하며 협력했다.  

강릉지구와 평창정선지구 성도와 씨뿌리기 전도단은 오는 9일부터 올림픽이 끝나는 25일까지 올림픽과 관련해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복음이 담긴 책자, 삼육두유, 핫팩 등을 배포한다. 시조사가 기증한 1000부를 비롯해 총 7000권의 <(영한)생애의 빛>을 분급할 예정이다.

별도로 설치하는 발마사지 봉사활동 부스에도 책자가 비치된다. 전도단과 마사지 봉사팀을 위해 대관령교회와 이목정교회가 편의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활동지역 및 부스지역 이동을 위해 봉평교회, 진부교회, 평창교회 차량이 동원된다.

앞서 지난달 17일 시조사에서는 올림픽을 위한 서적기증식이 진행됐다. 한국연합회 출판전도부장 강경수 목사는 “국내외적으로 큰 국제행사를 토대로 전도사업을 진행하게 된 좋은 계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동중한 안선부장 이성수 목사는 “강릉지구와 평창정선지구가 이번 올림픽을 하나의 선교의 장으로 생각하고 사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합회는 이번 전도사업에 각 교회가 힘쓸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모두가 참여해 그리스도인의 선한 모습을 보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중한 출판전도부장 임원철 목사도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생애의 빛> 1000권을 후원한 시조사 사장 엄길수 목사는 “지난 브라질 월드컵 당시 브라질 교회는 세계 각지에서 모인 축구팬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봉사했다. 이제 세계인의 동계스포츠 축제를 위해 많은 사람이 한국을 찾을 것이다. 이를 ‘복음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우리의 마음을 모아야 할 때다. 현장에서 봉사하는 대원뿐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기도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중한합회장 이승동 목사는 “이 사업을 위해 헌신한 종들을 기억해주시고, 책자를 받게 될 사람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에 감사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며, 오직 하나님만이 모든 영광을 받아 달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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