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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은혜의 바다] 호남 어린이.학생 연합야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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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6.08.0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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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영웅들’ 주제로 ... 700여명 모여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비전 나눠
호남합회 청소년부는 ‘믿음의 영웅들’이라는 주제로 어린이.학생 연합야영회를 열었다.
호남 농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선교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호남합회 청소년부(부장 김용훈)는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미스바연수원에서 어린이.학생 연합야영회를 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제시했다.  

‘믿음의 영웅들’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합회 내 51개 교회에서 700여명이 참가했다.

집회에서는 보성본부교회 김기환 목사, 송정교회 나승호 목사, 빛고을교회 서명수 목사, 대서중앙교회 설영관 목사 등이 강사로 수고했다.

김기환 목사는 “왼손잡이로 알려진 에훗은 자신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한 용사로, 유일한 여성사사 드보라는 백성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믿음으로 승리케 한 이스라엘의 어미로 부름 받았다. 나실인으로 선택된 삼손은 어두운 시대에 가장 강한 사사로, 일인 군대로, 이스라엘을 블레셋의 손에서 구원하는 역사를 감당했다”고 강조했다.

사사시대에 등장하는 성경의 영웅들을 소개한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시대마다 여호와의 신에 감동된 믿음의 영웅들을 불러 세우시고 협력하고 구원의 역사를 이뤄가게 하셨다”면서 “이번 야영회에 참석한 어린이 청소년들도 하나님께서 기드온과 에훗, 드보라, 삼손과 같은 이 시대의 믿음의 영웅들로 불러 세우셨음을 발견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패스파인더 클럽별 제식경연대회, 캠프파이어, 풍등 날리기 등 각종 야외활동과 부스가 마련돼 눈길을 모은 이번 야영회에서 참가자들은 교회별 시간, 기능훈련, 야간 침례식에 참여하며 잊지 못할 한여름의 추억을 만들었다.

합회 청소년부장 김용훈 목사는 “전체적으로 하나님이 허락하신 좋은 날씨 속에서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다양한 영적친교 프로그램을 은혜롭게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오고 싶은 마음으로 참여해서 실제적인 여러 유익들을 얻어가는 야영회로 더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호남합회는 이번 야영회를 앞두고 오래된 화장실을 현대화하고 수영장을 보수하는 등 시설 개선에 힘썼다. 김 부장은 “특히 미스바연수원의 시설 개선과 함께 ‘여름야영회는 고생스럽다’는 이미지를 탈피해 여유 있는 힐링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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