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지난 17일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엄보석) 유아체능단 소속 아동 52명과 3명의 지도교사들이 서울위생병원(병원장 김광두)을 방문했다.

이들은 류제한 박사 강당에서 소아과 윤영신 선생의 진행으로 ‘청결한 생활, 건강한 생활습관’에 관한 주제강연을 들었다.

또 CT, MRI실과 방사선과, 건강교육관 등을 둘러보았으며, 치과병원에서 ‘올바른 치아관리’에 대한 즐거운 시청각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서울위생병원과 동대문복지관간 체결한 전문기관협력협약 이후 가진 첫 번째 공식방문으로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증진 및 예방활동을 위한 서울위생병원의 다양한 활동들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과천교회 삼육문화원 개원기념 무료진료도
한편, 서울위생병원은 지난 19일 안식일, 과천교회(담임목사 박용범)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과천교회의 삼육문화원 개원을 기념해 마련됐다.

서울위생병원 무료진료팀은 이날 내,외과 및 근골격계 질환을 가진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건강진료 및 상담, 투약을 서비스하며 그리스도인의 사랑을 전했다.

이날 무료진료에는 김정식 건진센터소장과 약제과 윤영신 약사, 이수우 직원, 최선영 간호사 등이 수고했다.